안녕하십니까?
제37대 강릉시체육회장에 출마한 권영만 인사 올리겠습니다.

저는 현재 강릉시체육회 수석부회장으로 이번 강릉시체육회장에 출마하면서 무한한 책임감과 두려움을 느끼면서 이번 선거에 출마하였습니다.

하지만 저의 추진력과 능력이면 충분히 모두가 즐겁고 행복하게 체육을 즐길 수 있게 할 자신이 있기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체육의 발전과 미래는 과연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결국 예산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예산의 뒷받침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모두가 허상에 불과합니다.

지금까지 체육 기금은 전액 강릉시 보조금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난 3년 체육 예산이 어땠습니까? 문화·예술 부분으로 예산이 집중되다 보니 저희 체육은 항상 뒷전으로 밀리고 말았습니다. 이것을 되찾고자 제가 이번 강릉시체육회장에 출마한 가장 큰 출사표로 삼을 것입니다.

제가 만약 강릉시체육회장으로 당선이 된다면 아래 공약사항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첫째, 어느 종목단체에도 치우침 없는 공평한 예산을 배정하겠습니다. 각 협회장님들과 함께 모여 모두가 불만 없이 예산이 집행될 수 있게 반드시 서로 논의하여 운영하겠습니다.

둘째, 체육 행정절차 간소화로 효율성을 높이겠습니다.
현재까지의 관행과 모든 제약을 완화해 내년부터는 종목단체들의 사업비 운영과 정산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강릉시 체육인들이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체육회관 건립을 추진하겠습니다.
현재 강릉시 체육단체 사무실은 흩어져 있습니다. 체육회관은 단순 사무실의 역할뿐 아니라 체육인들의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교환의 장으로서 체육발전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